충북 영동 와인 3종, 독일 베를린 품평회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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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13일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3종이 독일에서 열린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에는 현재 35곳의 와이너리가 운영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영동군 와인 산업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동와인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 경제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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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13일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3종이 독일에서 열린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를린 와인트로피는 세계5대 국제 와인품평회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180여명의 심사위원이 5500여종의 와인을 심사한 결과 '도란원'의 '미소랑'과 '불휘농장'의 '청수화이트', '율와이너리'의 '화이트 드라이13'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테이스팅에서 국내 와인 중에는 경북 영천에서 생산한 2종도 함께 금상을 받았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에는 현재 35곳의 와이너리가 운영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영동군 와인 산업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동와인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 경제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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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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