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0~13일 추석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신관호 기자 2024. 9.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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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은 특히 추석을 맞아 영월별빛고운카드를 이번 9월 한 달간 100만 원까지로 구매 한도를 확대했다.

최 군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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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10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 가운데, 국민의힘의 유상범 국회의원(왼쪽)과 최명서 영월군수(왼쪽 두 번째) 가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월군 제공) 2024.9.13/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지역 국회의원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특히 추석을 맞아 영월별빛고운카드를 이번 9월 한 달간 100만 원까지로 구매 한도를 확대했다.

최 군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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