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미만 젊은혁신가賞' 박지민 교수·김인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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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KAIST)가 박지민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김인호 신소재공학과 박사(현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박사후연구원)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수여하는 '35세 미만 젊은 혁신가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인공 소재와 생명체를 연결하는 차세대 바이오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김 박사는 최근 복합섬유를 이용한 새로운 인공 근육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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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KAIST)가 박지민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김인호 신소재공학과 박사(현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박사후연구원)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수여하는 '35세 미만 젊은 혁신가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인공 소재와 생명체를 연결하는 차세대 바이오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탄소중립형 화합물 제조기술 등 다양한 첨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 박사는 최근 복합섬유를 이용한 새로운 인공 근육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과학계에 보고된 것 중 인간 근육과 가장 유사하면서도 17배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신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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