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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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13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전주완산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보유한 전주지역 34개 지역아동센터 중 지난 상반기 점검을 받지 않는 10개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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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3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전주완산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보유한 전주지역 34개 지역아동센터 중 지난 상반기 점검을 받지 않는 10개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보호 표지·보험 가입 등 준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등으로, 시는 점검 결과 안전기준에 미흡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이진숙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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