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서 다투던 주민 말리러 왔는데…오히려 폭행당한 경비원, 뇌사 상태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9.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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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서 싸우는 주민을 말리던 경비원이 도리어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 사건의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 운전자와 주차 자리 문제로 다투던 중에 싸움을 말리는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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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챗GPT]
아파트 주차장에서 싸우는 주민을 말리던 경비원이 도리어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 사건의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부산진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씨(20대)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 운전자와 주차 자리 문제로 다투던 중에 싸움을 말리는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후 경비원은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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