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료사협, 추석 명절 풍성한 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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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주의료사협')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용자 중 먹거리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가위 명절 밥상을 제공했다.
전주의료사협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먹거리 돌봄 사업과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와 마을부엌, 생일 밥상 등 다양한 먹거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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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용자 100명에게 한가위 명절 밥상 지원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주의료사협’)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용자 중 먹거리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가위 명절 밥상을 제공했다.
이번 한가위 명절 밥상은 전주의료사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주시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의료사협 임직원과 통합돌봄 서포터즈 건강지킴이(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80여 명의 수행인력들은 이날 직접 모듬전을 부치고, 오리훈제무쌈과 잡채, 도토리묵, 송편, 과일 등을 만들어 포장했다. 또, 이를 각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전주의료사협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먹거리 돌봄 사업과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와 마을부엌, 생일 밥상 등 다양한 먹거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의료사협의 ‘먹거리 돌봄’과 같은 민간 참여로 전주시 통합돌봄 사업이 더욱 풍성해지고, 어르신들이 더 세심한 돌봄을 받고 있다"면서 "전주시도 어르신이 살던 곳에 거주하며 일생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의료사협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함께 힘을 모아 지난 2004년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보건복지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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