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 관람료 다자녀할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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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3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서울시 체육정책과장, 스포츠산업지원팀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함께 '잠실야구장 관람료 다자녀 할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재난 수준의 심각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관리하는 많은 시설·기구행사에 대해 다자녀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의 상징인 잠실야구장에서도 다자녀 가구를 위한 관람료 할인이 이뤄져야 한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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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해소 위해 다자녀 가구 야구장 관람료 할인해야”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3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서울시 체육정책과장, 스포츠산업지원팀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함께 ‘잠실야구장 관람료 다자녀 할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가 진행해 온 잠실야구장 다자녀 할인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야구단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재난 수준의 심각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관리하는 많은 시설·기구행사에 대해 다자녀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의 상징인 잠실야구장에서도 다자녀 가구를 위한 관람료 할인이 이뤄져야 한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주택, 사교육비, 혼인율, 가치관 변화 등 그 원인이 매우 복잡한 만큼,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묘수가 없다”며 “각계각층에서 전방위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 하고, 그런 측면에서 다자녀 가구 잠실야구장 관람료 할인은 경제적으로 도움 될 뿐만 아니라 세심한 사회적 배려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체육정책과장은 “잠실야구장 다자녀 할인은 야구단과 KBO 등 민간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으로, 다자녀 할인의 필요성 등을 야구단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우선 2024년 ‘서울시-연고구단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다자녀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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