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2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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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부도로,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부지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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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부도로,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부지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진안군은 24억원의 국비를 확보, 6.9㏊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하게 됐다.
진안군은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심화됨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유도하고, 특화된 고랭지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1235의 1 일대에 임대형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전북자치도와 진안군은 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내에 청년농과 연계한 스마트팜 도입으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청년농과 지역농업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진안군이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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