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경기지원,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꼭 받으세요”

최상구 기자 2024. 9.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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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종태)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점검이 이달 30일 마감되는 만큼 직불금을 신청한 서울·경기·인천지역 13만9000여 농가는 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태 지원장은 "지난해 교육을 받지 않아 직불금이 감액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올해는 신청 농민 모두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준수사항도 잘 이행해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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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점검 이달 30일 마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종태)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점검이 이달 30일 마감되는 만큼 직불금을 신청한 서울·경기·인천지역 13만9000여 농가는 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민은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해야 하는데, 의무교육 이수도 그중 하나다. 교육 방법은 온라인교육, 모바일교육(URL), 자동전화교육, 집합교육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에서 받으면 된다. 회원가입 같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농업경영체 등록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수강할 수 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상시 수강할 수도 있다.  

모바일교육은 기존 직불금 수급 농민에게 15분 분량의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접속주소(URL)를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보내 주면 농민이 해당 접속주소를 클릭해 교육받으면 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민을 대상으로는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고 해당 농민이 교육 음원을 5분간 청취하는 자동전화교육 과정도 운영 중이다. 만일 전화를 받지 못했으면 전화교육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문자를 받은 전화기로 전화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농민은 읍·면·동사무소에서 개설하는 대면 방식의 집합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이종태 지원장은 “지난해 교육을 받지 않아 직불금이 감액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올해는 신청 농민 모두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준수사항도 잘 이행해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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