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도전하는 LS이링크 "사전 NDR, 성공적으로 마무리"

유선일 기자 2024. 9. 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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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이링크는 지난 7월부터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국내외에서 진행한 사전 NDR(논딜 로드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LS이링크는 "상장예비심사 신청 직전까지 진행된 사전 NDR에서 운수·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시·공간 제약을 해소하는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소개하며 기관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LS이링크는 NDR 정규 일정 이후 30여 개 기관투자자와 추가 미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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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이링크

LS이링크는 지난 7월부터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국내외에서 진행한 사전 NDR(논딜 로드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LS이링크는 ㈜LS와 ㈜E1이 지난 2022년 공동 투자해 설립한 EV(전기차) 충전 솔루션 업체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LS이링크는 "상장예비심사 신청 직전까지 진행된 사전 NDR에서 운수·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시·공간 제약을 해소하는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소개하며 기관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일반 승용차 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V 상용차 시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호평받았다"며 "운수·물류 기업 고객과 합작법인을 통한 장기적 파트너십이 안정적 수익 구조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LS이링크는 NDR 정규 일정 이후 30여 개 기관투자자와 추가 미팅도 진행했다.

LS이링크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기술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며 "이런 전략적 접근은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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