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박학규 사장, 자사주 4억원어치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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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이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회사 주식 매입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전날 회사 주식 4억110만원어치를 매입했다.
박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3만4000주로 늘었다.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상반기 실적 개선 영향으로 보통주 기준 지난 6월 평균 7만883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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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 사장단이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회사 주식 매입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전날 회사 주식 4억110만원어치를 매입했다. 한 주당 6만6850원씩 총 6000주를 사들였다. 박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3만4000주로 늘었다.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상반기 실적 개선 영향으로 보통주 기준 지난 6월 평균 7만8832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메모리 업황 전망에 실망감이 커지면서 2년 전 수준인 6만원 대로 회귀하는 모습이다.
이에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지난 5일 7억3900억원어치(1만주),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도 지난 9일 3억4750만원어치(5000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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