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남미투어 돌입…멕시코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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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남미투어를 시작했다.
한편 약 6년 만에 남미 투어를 연 드림캐쳐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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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남미투어를 시작했다.
13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1일 드림캐쳐는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서 '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라틴 아메리카(Dreamcatcher 2024 World Tour 'Luck Inside 7 Doors' in Latin America)'를 개최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오오티디(OOTD)'로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보카(BOCA)' '라이징(Rising)' '스크림(Scream)' 등 강렬한 사운드의 무대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페어리테일(Fairytale)' '룰라바이(Lullaby)' 등으로 맑은 음색을 뽐내며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드림캐쳐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10집 '버추어스(VirtuouS)'에 수록된 트랙을 선보였다. '2 링스(2 Rings)'와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 '스톰프!(STΦMP!)' '저스티스(JUSTICE)'의 라이브를 선사했다.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기대하던 남미의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하나는 드림캐쳐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고, 또 하나는 수많은 사람 중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오랜만에 남미에 왔는데 팬들과 함께 좋은 시간만 보내다가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 6년 만에 남미 투어를 연 드림캐쳐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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