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 이정도는 알아야 … 금융권 현직자가 알려주는 꿀팁

머니투데이 주최 '취준생 대기업 실무 프로젝트' 금융과정 세미나, 11월 29일까지 15주 동안 진행

▲취업준비생 대기업 실무경험 프로젝트 '금융과정' 수업 현장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취업준비생 대기업 실무경험 프로젝트 '금융과정'의 세미나코칭 수업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 코칭은 실무경험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기업 과제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초 강의로, 금융권 현직자가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8월 24일 진행된 세미나코칭 첫 수업은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 마련, 시장이 원하는 상품기획법, 현직은행원의 금융 취업 멘토링 등 업무에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 코칭 수업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수신상품과 여신상품 등으로 나눠 상품별 목적에 맞게 사례들을 알려줘 실무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31일에는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 개선과 영업관리의 전략적 접근, 데이터 분석 실무 등 총 3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세미나코칭 수업 마지막날인 지난 9월 7일에는 기업 과제 분석 및 기획 실무, 기획서 작성 실습 강의가 있었다. 실무프로젝트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세미나 코칭 수업을 들으며 기업 실무 과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프로젝트 기간동안 직무와 관련한 실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취업준비생 대기업 실무경험 프로젝트 '금융과정'은 오는 11월 29일까지 15주동안 현직 멘토들과 참가자를 매칭해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가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직자들의 직무 강의, 기업과제 수행 및 멘토링, 소그룹 직무코칭, 취업코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신한은행의 △브랜드마케팅 △전략기획 △상품기획 부서가 제공하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신재은 기자 jenny091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