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공금유용 혐의' 직무고발…대기발령 조치

이수정 기자 2024. 9. 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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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최근 종로서 소속 A경위의 공금 유용 사실을 확인해 직무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A경위는 종로서 정보과에 근무할 당시 공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유용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를 직무 고발한 이후, 지난 10일 대기 발령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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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기 발령 조치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현직 경찰관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최근 종로서 소속 A경위의 공금 유용 사실을 확인해 직무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A경위는 종로서 정보과에 근무할 당시 공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유용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를 직무 고발한 이후, 지난 10일 대기 발령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횡령) 금액과 기간은 수사 결과를 봐야한다"며 "직무 고발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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