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000만원 상당 무등산 수박 기부

김보형 2024. 9. 1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 광주 북구 무등산수박직판장을 통해 구입한 1000만원 상당의 수박 전량을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은행 이상채 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이 어려울 때 늘 앞장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곳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광주은행 광주 북구 무등산수박직판장을 통해 구입한 1000만원 상당의 수박 전량을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사회복지시설 중 대표로 광주서구시니어클럽에서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사진왼쪽)과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 관장(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은행은 농가 고령화 및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드는 수박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달래코자 광주지역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매년 구입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각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광주·전남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전량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했다.

광주은행 이상채 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이 어려울 때 늘 앞장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