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16년 만에 첫 파업...항공기 생산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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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잉사 기계공들이 향후 4년 동안 임금을 25% 인상하는 안을 회사 측이 거부함에 따라 현지시간 13일 자정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보잉사 노조가 파업에 나선 것은 16년 만으로 최근 잇단 사고로 타격을 입은 보잉사가 항공기 생산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보잉사의 노조인 국제기계공·항공우주노동자협회(IMA)는 파업 찬반 투표 결과 노조원 96%의 찬성으로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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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잉사 기계공들이 향후 4년 동안 임금을 25% 인상하는 안을 회사 측이 거부함에 따라 현지시간 13일 자정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보잉사 노조가 파업에 나선 것은 16년 만으로 최근 잇단 사고로 타격을 입은 보잉사가 항공기 생산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보잉사의 노조인 국제기계공·항공우주노동자협회(IMA)는 파업 찬반 투표 결과 노조원 96%의 찬성으로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잉사 사측은 이번 파업이 보잉사의 회복을 어렵게 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것이라면 누구에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보잉사는 지난 1월 비행 중이던 여객기 패널이 떨어져 나가 구멍이 뚫리는 등 잇단 사고로 논란을 일으켰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8월 켈리 오트버그 신임 CEO가 부임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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