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넘어뜨려 뇌사 빠지게 한 20대에 구속영장

박성제 2024. 9.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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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원의 다리를 걸고 넘어뜨려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중상해)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투다가 이를 말리는 60대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후 경비원은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찰은 아파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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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원의 다리를 걸고 넘어뜨려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중상해)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투다가 이를 말리는 60대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후 경비원은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찰은 아파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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