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사람 다 모였다” 도산공원 상륙한 ‘마뗑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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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성수까지 가는 게 힘들었는데, 도산에 매장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마뗑킴에 투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들에게도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최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중심지로 부상한 압구정 도산공원을 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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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인테리어 속 시그니처 아이템 선 봬
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매장도 순차 오픈 예정
“매번 성수까지 가는 게 힘들었는데, 도산에 매장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지난 12일 ‘마뗑킴 도산점’ 사전 공개 현장에서 만난 한 인플루언서의 말이다.
이날 도산공원 일대는 마뗑킴 도산점 사전 공개로 인 들썩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마뗑킴 도산점을 찾았다.
흰색 외벽에 ‘Matin Kim’이라는 브랜드 이름만 간결하게 내 건 총 2층 규모의 도산점은 마뗑킴 특유의 러프하면서도 쿨한 감성을 공간 전체에 담아 시크한 무드를 풍겼다.
무심하게 놓인 오브제 등에서도 마뗑킴이 갖는 고유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마뗑킴에 투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들에게도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최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중심지로 부상한 압구정 도산공원을 택했다”고 전했다.
우선 1층에는 2024 F/W 시즌 신제품과 시그니처 액세서리를 포함한 의류 컬렉션, 또 남성 라인이 자리잡고 있다.
마뗑킴은 도산점 오픈을 기념해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선보였다. 레더백, 카고 백팩, 스웨이드 부츠 등 도산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도산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해외에서 인지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마뗑킴은 올 하반기 중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단독 매장을 차례로 오픈해 외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마뗑킴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도산점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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