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들 "성적 딥페이크 확산 막겠다‥나체 이미지 삭제"

장유진 2024. 9. 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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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 AI 등 주요 AI 기업들이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 확산을 막기 위해 AI 학습 데이터에서 나체 이미지를 제거하기로 서약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재하고 백악관이 발표한 서약에서 AI 기업들은 "적절한 경우에" AI 학습 데이터에서 누드 이미지를 자발적으로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은 이런 이미지가 "여성과 어린이, 성소수자를 불균형적으로 표적으로 삼아 급증했으며, 현재까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AI의 유해한 사용 사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약에는 어도비와 앤트로픽, 코히어도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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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36679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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