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위켄드, 오늘(13일) 신곡 '댄싱 인 더 플레임스' 발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가 돌아왔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가 1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신곡 '댄싱 인 더 플레임스(Dancing In The Flames)'를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던 에프엠(Dawn FM)'을 잇는 3부작 여정의 마지막이 될 새 앨범 '허리 업 투모로우(Hurry Up Tomorrow)'의 선공개 싱글"이라고 전했다.
위켄드는 지난 8일 오전 9시(한국시간) 유튜브로 생중계한 브라질 상파울루 콘서트에서 '댄싱 인 더 플레임스' 깜짝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해당 공연은 지난해 10월 투어 종료 이후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이었기에 큰 화제를 불렀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애플(Apple) 신제품인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한 '댄싱 인 더 플레임스'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품 감독은 위켄드의 히트곡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와 '인 유어 아이즈(In Your Eyes)'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안톤 타미(Anton Tammi)다.
'2021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화려하게 장식한 위켄드는 네 차례의 그래미상 수상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아티스트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특히 앨범 '애프터 아워스'는 역대 R&B 앨범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앨범이다. 해당 작품으로 위켄드는 '2021 애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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