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대유위니아 계열사 '대유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대유위니아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법원장 안병욱)는 전날 대유플러스에 대한 관계인집회를 개최해 가결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회생계획안에 대해 인가 결정을 내렸다.
서울회생법원은 "이 사건 회생계획안에 대해서는 채무자의 근로자 대부분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회생 절차 개시 신청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법원이 대유위니아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법원장 안병욱)는 전날 대유플러스에 대한 관계인집회를 개최해 가결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회생계획안에 대해 인가 결정을 내렸다.
대유플러스는 1967년 자동차 휠 및 부품류 제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코스닥 상장법인이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에서 시작해 가전 사업 부문, 에너지 사업 부문 등으로 확장됐다.
대유플러스는 2018년 가전사업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했으나 2020년 이후 코로나19의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불황 등으로 재정난에 빠지게 되면서 지난해 9월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
인가 전 인수합병(M&A)가 이뤄졌고 투자 목적 회사인 NR제1호 재기지원펀드가 422억원으로 대유플러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NR제1호 재기지원펀드 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공개 매각 절차에서 입찰 참여자가 없어 본계약으로 전환됐다.
이후 지난 2일 계약의 당사자가 NR제1호 재기지원펀드 컨소시엄에서 NR제1호 재기지원펀드로 변경됐다. NR제1호 재기지원펀드는 NR제1호 재기지원펀드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100% 출자한 업체다.
서울회생법원은 "이 사건 회생계획안에 대해서는 채무자의 근로자 대부분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