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매각 본계약 2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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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의 한양증권 인수 계약 체결이 추석연휴 이후로 한주 연기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한양증권 인수합병(M&A)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일을 당초 이날에서 20일로 일주일 더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KCGI는 한양증권 인수를 통해 KCGI, KCGI자산운용, KCGI대체운용과 시너지를 내고 종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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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한양증권 인수합병(M&A)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일을 당초 이날에서 20일로 일주일 더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인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법률검토 등의 이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양학원은 지난달 2일 KCGI를 한양증권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학교법인 한양학원과 특수관계사인 백남관광, 에이치비디씨가 보유한 한양증권 주식 376만6973주(지분율 29.6%)를 KCGI가 2448억5342만원에 인수하는게 골자다.
KCGI의 한양증권 주당 인수가격은 6만5000원으로 현재 1만6000원대인 한양증권 주가 대비 4배에 달한다. KCGI는 프로젝트 펀드 1500억원과 인수금융 1000억원 등을 통해 인수대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펀드엔 SI(전략적투자자)인 OK금융그룹이 앵커 LP(기관투자자)로 나선다. OK금융그룹이 합류하고 메리츠증권이 인수금융으로 나서면서 인수대금 확보에는 문제가 없다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KCGI는 한양증권 인수를 통해 KCGI, KCGI자산운용, KCGI대체운용과 시너지를 내고 종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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