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제닉스, 공모가 상단 초과 4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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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제닉스가 공모가를 4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제닉스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기존 제닉스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2만8000~3만4000원이었다.
이에 회사는 희망범위 상단을 18% 초과한 4만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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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20일 일반청약 진행
제닉스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공모 물량 66만주 가운데 72%인 47만5200주 모집에 2186개 기관이 참여했다.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은 1051.52대1로 집계됐다. 확정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749억원이다.
기존 제닉스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2만8000~3만4000원이었다. 수요예측 신정 수량 기준 99.7%가 희망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회사는 희망범위 상단을 18% 초과한 4만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모로 유입되는 자금은 총 272억원이다. 신규 공장 증설과 연구개발(R&D) 인력 충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닉스는 오는 19~20일 전체 공모물량의 25%인 16만5000주에 대해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물량의 3%인 1만9800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다.
제닉스는 9월 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한편, 2010년 설립된 제닉스는 스마트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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