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 11 개최...티원, 3년 만에 국내 복귀

정에스더 기자 2024. 9.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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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원(T1)이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 11에 참여하며 3년 만에 국내 프로 대회에 복귀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BSC의 시즌 11을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BSC 시즌 11에는 12개의 프로팀과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의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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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 복귀·다나와 어택 제로 출전... BSC 시즌 11, 14일 온라인 중계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티원(T1)이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 11에 참여하며 3년 만에 국내 프로 대회에 복귀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BSC의 시즌 11을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BSC는 국내 프로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EIS, 이하 PWS)'를 앞두고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대회다. 이번 BSC 시즌 11에는 12개의 프로팀과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의 팀이 참가한다. 

그중 티원(T1)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1년 9월 이후로 3년 만에 국내 프로 대회에 복귀한다. 티원은 올해 6월 배틀그라운드 팀을 재창단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2회 연속 PWS 우승을 차지했던 다나와 e스포츠는 이번 대회부터 다나와 어택 제로(DANAWA ATTACK ZERO)로 팀명을 바꾸어 출전한다.

이번 BSC 시즌 11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 포인트 40점이 주어진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채널을 통해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중계된다.

BSC 시즌 1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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