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동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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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2일 와동부터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려는 목적으로 한다.
이 시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25개 동을 방문해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한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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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2일 와동부터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시·도의원,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 방안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이민근 시장은 “시정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언제나 현장에서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사항, 건의사항에 대해 귀담아듣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 8기 2년간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과의 대화, 가치토크 등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1080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891건을 완료했거나 추진하고 있어 82.5%의 추진 이행률을 기록했다. 처리가 어려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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