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야 정치권, 기차역·버스터미널서 추석명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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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여·야 정치권이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인사를 하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날 오전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2025년 예산안을 안내하는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정부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를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귀향객 환영 인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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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버스터미널 환영인사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지역 여·야 정치권이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인사를 하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날 오전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2025년 예산안을 안내하는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정부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를 알렸다.
추석 귀성 인사에는 김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시당 운영위원 등 주요 당직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정현 시당 위원장은 "지난 설 때와 마찬가지로 한동훈 당 대표의 손 글씨가 담긴 정책 홍보물을 준비했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더 알뜰하고 더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귀향객 환영 인사에 나섰다.
광주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핵심당원 등 100여 명은 환영 인사와 함께 지역구별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서구을)은 "경기 침체 속에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됐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직 광주시민과 당원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추석 명절 이후 정치학교와 정책연구원을 설립해 광주시민과 당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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