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다문화 아이들과 한가위 인사… “풍요로운 한가위 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찍은 한가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국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번 영상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함께 12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찍은 한가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국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번 영상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함께 12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 부모를 둔 3~11세 아이들이 영상에 초대됐다.
또 윤 대통령은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마음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명절 영상에는 김 여사는 등장하지 않았었다.
영상 촬영 후 윤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복주머니 가방에 담은 선물을 나눠주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부모들을 위한 국내산 실크 스카프도 준비했다.
이번 영상은 대통령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됐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