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85호, "역대 최다 참가사 기록한 도쿄 게임쇼 2024"
이번 '도쿄 게임쇼 2024'에서는 979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한편 부스 수는 3525개에 달합니다. 해당 수치 모두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콘솔을 비롯해, PC, 스마트폰 등 약 2299개의 타이틀도 만나볼 수 있는 한편 AR/VR 블록체인 게임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신작도 전시됩니다.
국내에서는 넥슨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사인 캡콤, 코에이테크모, 코나미, 반다이남코 등의 게임사 신작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습니다.
주최 측은 오는 18일 공식 서포터인 미우라 다이치와 함께 '도쿄 게임쇼 2024' 전반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기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던 패키지 게임 '바이오 하자드 4:RE'와 '데스 스트랜딩'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등을 즐기기 위해선 아이폰 15 프로 이상의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한편, 아이폰 16의 일반 모델은 A18칩에 5코어 GPU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125만 원부터 시작입니다.
'MGS 델타'의 제작 방향이 너무 원작에 충실하다는 팬들의 의견에 대해 제작진은 "제작 초기부터 논란이 있었던 부분이라며" "오리지널 게임 디자인을 변경하면 게임 전체가 바뀌게 되기에 원작이 지닌 게임 디자인을 믿어 보자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게임스컴 기간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앙케트에서 88%가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렸다"며 "나머지는 직접 봐주고 만진 뒤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4년 출시됐던 이 게임은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사람이 플레이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는데요. 정작 개발자는 "간단하게 즐기라고 만든 게임이 여러 사람을 중독에 빠트렸다"며 "책임감을 느껴 게임을 마켓에서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새롭게 재출시하는 '플래피 버드'는 팬들로 이뤄진 재단이 정식 권리를 구입해 제작됐습니다.
팬들의 가장 큰 불만은 역시 가격인데요. 국내 기준 111만 8000원으로 콘솔 게임 역사상 유례없이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습니다.
여기에 블루레이 디스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10만원 가량 되는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기존 PS5 구매 시 들어있던 스탠드가 빠지면서 높은 가격에도 구성이 아쉽다는 평이 많습니다.
PS5 프로는 보다 커진 GPU를 기반으로 기존 PS5 대비 향상된 레이 트레이싱 기술과 AI 업스케일링 기술로 그래픽 향상을 꾀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GT'에 등장했던 캐릭터 위주로 등장하는데요.
초사이언인4 손오공과 베지터를 포함해 초사이언 4 베지터, 오지터는 물론 초일성장군, 우부, 슈퍼 베이비, 팡, 등 15개의 '드래곤볼 GT'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반다이남코는 '도쿄 게임쇼 2024' 기간 신규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제 스팀에서는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을 초대할 수 있으며 게임 라이브러리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게임을 가족 모두가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가족 수만큼 해당 게임을 구매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보호자 관리 기능을 통해 자녀에게 특정 게임 접근을 막거나 플레이 시간제한 설정, 플레이타임 보고서 보기 등이 가능합니다.
만약 성인이 스팀 패밀리를 탈퇴하면 이전 그룹에 가입한 날로부터 1년을 기다려야 새로운 스팀 패밀리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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