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추석 연휴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정윤덕 2024. 9.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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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16∼23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조류 흐름이 강하고 조석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와 추석 연휴가 겹쳐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이다.
태안해경 관할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연평균 3.3건의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대부분 물때를 몰라 고립되는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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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16∼23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조류 흐름이 강하고 조석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와 추석 연휴가 겹쳐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이다.
태안해경 관할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연평균 3.3건의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대부분 물때를 몰라 고립되는 사고였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 체험 때 물때를 꼭 확인하고 2명 이상이 함께 활동하며 갯바위나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위험한 곳에는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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