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추석 대국민 메시지 공개…金여사도 함께 촬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메시지 촬영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13일 윤 대통령 내외의 추석 대국민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올 설에 윤 대통령은 김 여사 대신 대통령실 직원들과 대국민 메시지 영상을 촬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金 "국민 삶 보듬기 위해 노력 다하겠다"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메시지 촬영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13일 윤 대통령 내외의 추석 대국민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 풍요롭고 행복한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마음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여사가 명절 인사 영상을 촬영한 건 1년 만이다. 올 설에 윤 대통령은 김 여사 대신 대통령실 직원들과 대국민 메시지 영상을 촬영했다. 지난해 말 명품 가방 사건이 불거진 직후여서 설 인사에 김 여사가 빠진 것을 두고 정치적 해석이 분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영부인에겐 대통령이 챙기지 못하는 곳의 목소리도 함께 듣는 역할도 있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소외계층을 돌보는 행보,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행보는 꾸준히 할 예정이다. 그 진정성을 봐달라”고 했다.
이번 영상 촬영엔 다문화 가정 어린이 12명도 함께했다. 반려견 ‘새롬이’와 ‘써니’를 데리고 촬영장인 대통령실 자유홀에 입장한 윤 대통령 내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상을 촬영했다고 한다. 촬영 후엔 어린이들에게 대통령 시계와 문구, 간식을, 학부모에겐 실크 스카프를 선물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조국, ‘SNL 코리아’ 출연한다
- 사격 김예지, 킬러 역으로 연기 도전한다…'크러쉬' 출연 확정[공식]
- 이혜리, '빅토리' 사재기 의혹에…"진심 알아주셨으면" 끝내 눈물
- 음주단속에 갑자기 경광등을.. 사설구급차, 잡고 보니
- 함소원 "이혼은 했지만 동거 중"…조작 논란·하차 후 3년만
- “뉴진스 하니 ‘인사 무시당해’…사실이면 직장 내 괴롭힘”
- [단독]`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경찰, 불구속 송치
- "추석되니 '424만원' 따박따박"...직장인은 '못' 받는다
- “광고라고? 액션영화 아냐?”…역대급 퀄리티에 '깜짝'
- “태국선 내가 푸바오”…귀여운 새끼 하마 ‘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