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사과밭서 '세계 희귀종' 댕구알 버섯 11년 연속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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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허인성 씨의 사과밭 농장에서 세계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11년 연속으로 발견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발견된 댕구알 버섯은 지난달 7월 29일 2개, 8월 30일 1개 등 총 3개로 지름이 10~30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다.
운봉읍 허인성 씨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댕구알 버섯을 발견했으며 2021년에는 무려 7개를 발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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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허인성 씨의 사과밭 농장에서 세계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11년 연속으로 발견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발견된 댕구알 버섯은 지난달 7월 29일 2개, 8월 30일 1개 등 총 3개로 지름이 10~30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다.
운봉읍 허인성 씨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댕구알 버섯을 발견했으며 2021년에는 무려 7개를 발견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된 기록이 있다. 해외에서는 2012년 캐나다에서 26kg에 달하는 댕구알버섯이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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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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