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대전 한부모가족 12가구에 생필품 전달

박찬수 기자 2024. 9.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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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이 13일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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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왼쪽에서 3번째)과 근로자 대표 김상범 대리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이 13일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

이들은 지난 2016년 루시모자원에 복권기금 약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복지시설 나눔 숲을 찾아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현장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시설 생활자분들께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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