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팀 피눈물 흘리게 만들겠다'... 리버풀, 맨유 '성골 유스' 영입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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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맨유 성골 유스인 엔젤 고메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의 충격적인 이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릴의 미드필더 엔젤 고메스 영입에 관심이 있는 4개 구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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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이 맨유 성골 유스인 엔젤 고메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의 충격적인 이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유벤투스에서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영입한 이후 조용한 이적 시장을 보냈다. 리버풀은 또한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로 이적할 조지아 출신의 골키퍼 게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와 계약하는 데 합의했다.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리버풀이 전 맨유 선수를 노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릴의 미드필더 엔젤 고메스 영입에 관심이 있는 4개 구단 중 하나다. 고메스는 최근 리 칼슬리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다.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고메스를 영입 리스트 1순위에 올렸지만 리버풀, 토트넘 핫스퍼,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쟁할 예정이다. 고메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자유 이적으로 팀에 합류할 수 있다.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교체로 투입됐으며 핀란드전에 선발 출전한 고메스는 칼슬리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칼슬리 감독은 "그는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를 보고, 전술에 관심이 많다. 그는 모든 리그의 모든 선수를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고메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면 세션이나 빌드업 방법, 포지션에 대한 피드백을 줄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 그는 다른 클럽에서 해본 빌드업이나 상대 팀에 대해 자주 이야기할 것이다. 프랑스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다른 것을 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인 로이 킨은 'ITV'에서 "고메스는 끊임없이 출전할 수 있는 선수다. 훌륭한 옵션이 있다. 아마 칼슬리 감독은 베스트 11을 짜는데 머리가 아플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스널 레전드인 이안 라이트는 "엔젤 고메스. 잭 그릴리쉬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거론되고 있다. 미드필드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고메스를 봐라. 그의 볼 터치도 훌륭하기 때문에 칼슬리에게는 훌륭한 옵션들이 많다. 아마 칼슬리는 머리를 싸매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스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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