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강화군 3곳에 배수지 확충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2028년까지 615억원을 들여 강화군 화도·교동·삼산면에 배수지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배수지는 높은 곳에 설치되는 물 저장소로, 수요 급증 시 대응과 일정한 수압 유지, 적수사고 예방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 강화군에는 연간 방문객이 1천700만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 성수기와 주말에는 수돗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옹진군·강화군 섬의 여행 정보를 담은 '인천 섬 포털사이트'를 정식 오픈했습니다.

포털에서는 인천 섬별로 숙박시설·음식점·카페·관광지 등을 검색할 수 있고 대표 관광지 정보와 여행 리뷰도 제공합니다.

또 강화군 주문도·볼음도, 옹진군 백령도·소야도·굴업도 등 21개 섬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서구에 캠핑카·카라반 74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열 계획입니다.

서구 원창동 381-40 터에 마련된 이 주차장은 일반차량 주차공간 54면을 포함해 모두 128면 규모로 지난달 완공돼 현재 개장을 준비 중입니다.

캠핑카·카라반 공영주차장은 인천시설공단이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며 주차비와 회원 신청 방법 등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