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박범인 금산군수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아이들이 가정폭력과 부부싸움에 노출되는 것도 학대에 해당한다는 것을 어른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올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학대피해아동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 부모 양육코칭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박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 주자로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을 추천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