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끼끽' 기괴한 소리가"… 북한, 하다하다 소음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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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전방 지역을 향해 기계작동 소리와 비슷한 소음 공격을 벌이고 있는걸로 나타났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지난 7월 말부터 강화군 송해면과 교동면 일대 전방 지역에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북방송 실시 당시 북한이 대응한 소음에 대해 우리군은 북한 군인·주민들이 온전히 듣지 못하도록 '상쇄 소음'을 송출하는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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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지난 7월 말부터 강화군 송해면과 교동면 일대 전방 지역에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북방송 실시 당시 북한이 대응한 소음에 대해 우리군은 북한 군인·주민들이 온전히 듣지 못하도록 '상쇄 소음'을 송출하는 것으로 봤다.
강화군에서 측정한 대남방송의 소음규모는 80㏈(데시벨)로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80데시벨은 지하철 소음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 군 당국도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상쇄 또는 공격 등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 추가 분석 중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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