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대전‧세종‧충남에 2360억원 돈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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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화폐 2360억원(순발행액 기준)이 풀렸다.
3123억원이 공급된 작년 추석에 비하면 24.4%(763억원)가 감소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2~13일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 동안 관내 금융기관 등을 통해 2360억원 규모의 화폐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조기 공급한 제조화폐 포함 시 올해 순발행액은 4772억원으로 전년(5049억원)에 비해 5.5%(277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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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추석을 맞아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화폐 2360억원(순발행액 기준)이 풀렸다. 3123억원이 공급된 작년 추석에 비하면 24.4%(763억원)가 감소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2~13일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 동안 관내 금융기관 등을 통해 2360억원 규모의 화폐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3123억원) 대비 24.4%(763억원) 감소한 것이다.
화폐 발행액이 감소한 데는 추석 연휴기간이 지난해 6일에서 올해 5일로 하루 짧아진 데다 비현금지급수단 이용 확대 등에 따른 화폐수요 둔화로 발행액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조기 공급한 제조화폐 포함 시 올해 순발행액은 4772억원으로 전년(5049억원)에 비해 5.5%(277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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