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수출액 10개월째 증가…보조기억장치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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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비율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8월 ICT 분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액은 주력 품목인 반도체, 휴대전화, 컴퓨터와 주변기기가 견인하며, 20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액은 72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한 메모리와 40억 7천만 달러를 수출한 시스템 반도체 모두에서 증가세가 나타나며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비율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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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비율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8월 ICT 분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액은 주력 품목인 반도체, 휴대전화, 컴퓨터와 주변기기가 견인하며, 20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8월보다 28.5% 증가한 것으로, ICT 분야 수출액은 10개월 연속 증가했고 두 자릿수 비율 증가는 올해 1월부터 8개월째입니다.
반도체 수출액은 72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한 메모리와 40억 7천만 달러를 수출한 시스템 반도체 모두에서 증가세가 나타나며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비율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휴대전화는 7월 출시한 갤럭시 폴더블폰 효과로 완제품 수출액이 95.0% 뛰었고, 부품에서도 53.0%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컴퓨터 품목에서는 전자기기나 서버, 데이터센터용 보조기억장치(SSD)가 지난해보다 249.8% 급증한 12억 5천만 달러 수출되며 월간 수출액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통신장비는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 수출액이 늘었지만, 중국, 베트남에서 감소하며 지난해 8월보다 9.1% 줄었습니다.
ICT 분야 수입액은 116억 4천만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89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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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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