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불구속 송치

김서호 2024. 9. 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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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고소돼 아이돌그룹 NCT를 탈퇴한 가수 태일(30·본명 문태일)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태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환조사 당일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의 팀 탈퇴를 공지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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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소로 지난 28일 그룹 NCT에서 탈퇴한 태일. SM엔터테인먼트

성범죄 혐의로 고소돼 아이돌그룹 NCT를 탈퇴한 가수 태일(30·본명 문태일)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태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 피해자의 신고로 태일을 입건했으며 지난달 28일 소환해 조사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환조사 당일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의 팀 탈퇴를 공지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김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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