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규 진주교육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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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교육지원청 김경규 교육장은 13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
김경규 교육장은 "경남 학생의 첫 돈내기 게임 시작 나이는 평균 12.5세로 청소년 도박예방 게이트 키퍼 양성 및 활동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학생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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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교육지원청 김경규 교육장은 13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우려가 커지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6개월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타인의 정보를 도용한 경험이 많고 청소년 도박 위험 추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도박 빚으로 인한 2차 범죄(교내 절도 등), 자살 시도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내 유·초·중등 학교장 100여명과 함께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학교폭력 제로화 실현, 딥페이크 성범죄 추방 결의를 다졌다.
김경규 교육장은 "경남 학생의 첫 돈내기 게임 시작 나이는 평균 12.5세로 청소년 도박예방 게이트 키퍼 양성 및 활동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학생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김경규 진주교육장은 제옥봉 진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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