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패럴림픽 선수 격려 오찬..."땀방울이 바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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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주제로 열린 격려 오찬에서 패럴림픽 최다인 17개 종목에 출전해 국민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선수 83명과 지도자 38명 모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이 증정됐고, 윤 대통령 부부는 김황태 선수와 아내인 김진희 씨 등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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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주제로 열린 격려 오찬에서 패럴림픽 최다인 17개 종목에 출전해 국민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메달과 순위를 떠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 맞춤화된 기술로 선수들을 지원하고 스포츠 의과학 투자를 더욱 늘리는 건 물론, 장애인 체육시설을 늘리고 편의성을 높여 생활체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선수 83명과 지도자 38명 모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이 증정됐고, 윤 대통령 부부는 김황태 선수와 아내인 김진희 씨 등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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