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박지민 교수·김인호 박사, MIT 테크놀로지리뷰 '젊은 혁신가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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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박지민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졸업생 김인호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박사후연구원이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수여하는 2024년도 '젊은 혁신가 상'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인공 소재와 생명체를 연결하는 차세대 바이오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인공 근육은 현재까지 과학계에 보고된 것 중 인간 근육과 가장 유사하면서도 17배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신소재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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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박지민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졸업생 김인호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박사후연구원이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수여하는 2024년도 ‘젊은 혁신가 상’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인공 소재와 생명체를 연결하는 차세대 바이오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박사는 최근 복합섬유를 이용한 새로운 인공 근육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인공 근육은 현재까지 과학계에 보고된 것 중 인간 근육과 가장 유사하면서도 17배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신소재란 평가를 받는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오세훈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가 국제학술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미국기계공학회(ASME) 트랜잭션스 온 메카트로닉스'의 운영위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김상동 미래자동차연구부 책임연구원이 같은 학술지의 선임위원(Senior Memb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임위원은 전기, 전자, 통신, 컴퓨터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과 우수한 업적을 가진 전문가에게 주어진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오후 6시 마감된 수시모집 결과 전년도와 동일한 465명 선발에 총 6565명이 지원해 1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793명보다 13.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반도체계약학과는 35명 모집에 2167명이 지원하며 61.9: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UNIST 지원자의 상승세는 5년간 연평균 12.6%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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