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기호로 '티키타카' 소통"…노원구 '보완대체 의사소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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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의사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돕고자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교육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보완 대체 의사소통'은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1차 교육은 13일 오후 2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김지은 언어치료 AAC 사람과소통 센터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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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의사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돕고자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교육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보완 대체 의사소통'은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직관적이고 표준화된 '상징'이나 '그림 기호'를 활용한다.
1차 교육은 13일 오후 2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민원여권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다. 강연은 김지은 언어치료 AAC 사람과소통 센터장이 맡는다.
2차 교육은 10월 중 공릉1동 내 민간복지관 및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열린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도적인 정책을 발굴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생활 속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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