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전 NCT 멤버 태일…경찰, 불구속 송치
송지혜 기자 2024. 9. 13. 14:40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해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NCT를 탈퇴한 가수 태일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방배경찰서는 지난 12일 가수 태일이 불구속 송치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 NCT와 유닛 NCT 127 멤버로 활약해왔습니다.
서울방배경찰서는 지난 12일 가수 태일이 불구속 송치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 NCT와 유닛 NCT 127 멤버로 활약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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