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신하영 2024. 9. 13.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와 마음건강연구소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국내 국내 인문사회분야 연구소를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연구소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인문사회과학적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정부 정책의 심도 있는 연구지원을 주도하며 학문후속세대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챗GPT를 활용 청소년 자살 완화 등 연구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단국대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와 마음건강연구소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는 2030년까지 총 6년간 각 15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국내 국내 인문사회분야 연구소를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가·사회문제에 대응할 연구집단과 차세대 연구자를 양성하려는 목적도 있다.

단국대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산업친화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 연구에 나선다. 마음건강연구소는 청소년 자살 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을 연구 주제로 선정했다. 앱이나 챗GPT를 활용해 청소년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연구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연구소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인문사회과학적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정부 정책의 심도 있는 연구지원을 주도하며 학문후속세대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