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조쉬 하트넷 섬뜩한 변신[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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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쉬 하트넷이 낯선 얼굴을 보여준다.
그동안 매력적인 외모와 모범생 같은 이미지를 보여준 조쉬 하트넷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쿠퍼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조쉬 하트넷은 콘서트장에서 기뻐하는 딸을 보며 행복해하는 아버지의 얼굴에서 거대한 덫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한순간에 연쇄살인마의 얼굴로 변하는 섬뜩한 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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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랩’(감독 M. 나이트 샤말란)은 10대 딸과 함께 찾은 콘서트가 자신을 잡기 위한 거대한 덫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연쇄살인마 쿠퍼(조쉬 하트넷)의 탈출을 위한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10대 딸과 함께 인기 팝스타의 콘서트를 찾은 연쇄살인마 쿠퍼는 신나게 콘서트를 즐기던 순간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그곳이 자신을 잡기 위해 거대한 덫임을 알게 된 것. 쿠퍼는 많은 관객과 경찰을 따돌리고 어린 딸과 함께 덫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스릴러 장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트랩’에서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미스터리하고 초자연적인 분위기와 달리 현실성을 살린 범죄 스릴러 영화를 완성했다. 영화의 전개와 반전은 예상 가능한대로 흘러가지만, 배우들의 연기로 긴장감을 끌고 간다.
극 중 조쉬 하트넷이 연기한 쿠퍼는 사랑하는 딸을 위해 그녀가 원하는 콘서트장에 동행할 만큼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이지만, 동시에 잔인한 연쇄살인마 도살자로 불리는 인물. 조쉬 하트넷은 콘서트장에서 기뻐하는 딸을 보며 행복해하는 아버지의 얼굴에서 거대한 덫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한순간에 연쇄살인마의 얼굴로 변하는 섬뜩한 연기를 보여준다.
쿠퍼의 딸 라일리 역을 맡은 아리엘 도노휴도 폭넓은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한다. ‘트랩’은 다소 뻔하지만 짧은 러닝 타임으로 몰입감있게 볼 수 있는 킬링 타임용 무비다. 콘서트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대와 노래를 듣고 보는 재미도 있다. 18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5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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