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 춤꾼' TXT 연준, "춤 이렇게 잘 췄나"

정에스더 기자 2024. 9.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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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멤버 연준이 고난도 댄스 챌린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연준은 13일 팀 공식 SNS에 게재된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의 댄스 챌린지를 통해 후렴구 음원과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GGUM' 댄스 챌린지는 연준이 연습실에서 캐주얼한 차림으로 골반을 흔드는 동작으로 가볍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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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데뷔 후 첫 솔로 믹스테이프 발표

(MHN스포츠 김인강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멤버 연준이 고난도 댄스 챌린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연준은 13일 팀 공식 SNS에 게재된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의 댄스 챌린지를 통해 후렴구 음원과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GGUM' 댄스 챌린지는 연준이 연습실에서 캐주얼한 차림으로 골반을 흔드는 동작으로 가볍게 시작된다. 그러나 이내 "Go hit that 껌 질겅"이라는 노랫말과 강렬한 피아노 연주의 브레이크 구간이 시작되면서 고난도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다리를 찢으며 빠르게 앉았다 일어나고 그루비하면서도 힘 있는 동작들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동작과 연준 특유의 쫀득한 춤선은 춤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댄스 챌린지를 통해 공개된 'GGUM'의 후렴구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기계음을 사용해 변조한 연준의 목소리가 "껌 질겅"이라는 독특한 가사와 만나 귀에 착 달라붙는 중독성을 유발한다.

오는 19일 오후 6시 발표되는 'GGUM'은 연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믹스테이프로, 일렉트로 사운드가 매력적인 힙합곡이다. 믹스테이프란 가수가 정식으로 돈을 받고 발매하는 앨범이 아닌 실험적으로 만든 노래나 팬들을 위한 노래를 무료로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연준은 작사에 참여해 무대 위의 자신감과 포부를 껌의 여러 속성에 빗대 표현했다.

한편,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14, 15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일본 4대 돔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JAPAN'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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