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구라의 만남”, 뷰티 유튜버가 ‘동현이 아빠’ 만난 사연은?

곽명동 기자 2024. 9.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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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루, 김구라/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57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명 유튜버 유트루(본명 유진실)가 방송인 김구라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유트루는 최근 개인 계정에 방송인 김구라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제가 '그리구라' 채널에 초대되어 토크를 나누고 왔다"라며 "사실 김구라 님 딸 수현이랑 (내 아들) 강빈이가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다. 브이로그에서 '수현이 보고싶어' 한 적이 있는데 그 수현이가 김구라님 딸 수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인연으로 저를 알게 되시고 유튜버 초대해서 토크하시는데 저도 초대를 해주셔서 이런저런 얘기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워낙 잘 끌어주셔서 저도 해본적 없는 얘기도 하게 되고 넘 재밌었다”고 했다.

네티즌은 “진실과 구라의 만남”, “진짜 상상도 못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트루는 57만 구독자를 둔 뷰티 유튜버로 꾸준히 활동해 오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김구라는 재혼해 딸을 두었으며, 큰 아들 김동현은 지난 7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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