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운동 금속 제조공장 옥상서 불…80여명 대피

김상연 2024. 9.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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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금속 제조공장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공장 작업자 등 8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19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옥상에 있던 변전 설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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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변전 설비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3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금속 제조공장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공장 작업자 등 8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19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옥상에 있던 변전 설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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