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협의체는 의제 제한 없이‥제 제안이니 제 말 들으시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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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료 공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두고 "전제 조건과 의제 제한 없이 국민 건강과 생명만 생각하고 빨리 모이자는 호소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서울 상록지역아동복지종합타운에서 추석을 맞아 도시락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정부도 의제를 자신들이 제한하겠다는 건 아니다"며 "제가 제안하는 거니까 제 말을 들으시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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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료 공백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두고 "전제 조건과 의제 제한 없이 국민 건강과 생명만 생각하고 빨리 모이자는 호소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서울 상록지역아동복지종합타운에서 추석을 맞아 도시락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정부도 의제를 자신들이 제한하겠다는 건 아니다"며 "제가 제안하는 거니까 제 말을 들으시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제가 의료계 주요 단체 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며 "여러 고민이 있겠지만 결정을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대표는 협의체 출범 시한에 대해선, "미리 정해놓고 하는 것 자체가 협의체 출발에 별로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한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전주'의 유죄 선고를 계기로 김건희 특검을 도입하자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차피 시스템에 따라 진행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65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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